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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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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무단침입

오늘 오후8시40분경 그동안 수많인 구혜선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않던 '안재현'이 드디어 인스타그램에 입장표명을 했습니다.

해당해명글 에는 "구혜선이 자기집에 무단으로 침입해서 휴대폰을 빼앗아 문자를확인했다" 

"정신과에 다닌지 1년4개월이나되었으며 현재도 우울증을 앓고있다."

라며 그동안 힘들었던 구혜선과의 결혼생활을 이야기하고있다.

 

 

안재현 입장표면 처음부터끝까지 원문

 

안재현입니다. 저의 개인사로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구혜선 님을 많이 사랑했고 존경하며 결혼했습니다. 저희 두사람다 공인이기에

이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 되길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하지만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데다 어젯밤 주취중

뭇여성들과 연락을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이상 더이상은 침묵하고있을수없어 이글을

쓰게 됐습니다.

 

 

서로가 좋아서 시작한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이를 좁혀가는게 좀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합의점을 차지 못한 저희는 합의하에 별거를 결정, 다섯마리 동물들과 그녀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가 

집을 나오게 됐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대화 끝에 7월 30일 구혜선 님과의 이혼을 합의했습니다.

저는 구혜선 님이 계산하여 정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습니다. 구혜선님이 제시한 내역서에는 가사일에 대한 일당,

결혼 당시 그녀가 기부했던 기부금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저에게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했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구혜선님은 처음 합의했던 금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아파트의 소유권을 요구했습니다.

그후 저도 소속사에 이혼 사실을 알렸고, 8월8일 대표님 미팅이 있었고 이혼에 대한 만류, 시기등의 설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혼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8월9일 밤 그녀는 별거중 제가 혼자 지내고 있던

오피스텔에 수위 아저씨께 키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후 스페어 키를 받아 들어왔습니다.

저에게는 '무단침입이 아니라 와이프라 들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제 핸드폰을 뒤지며 녹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자고있던 저는 이런 행동이 너무 갑작스럽고 무서웠습니다. 제 핸드폰 문자를 보던 중 대표님이 두사람미팅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 부분을 물어보셨고 [ 집요구한적이 없다고 했답니다. 권리도 없고 요구할 이유도 없다고.]

 

 

그에대한 답을한 문자입니다. 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날밤 저는 더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것이 서로에게 더 

상처가 되는 일이라 생각했고, 이혼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굳혔습니다.

그 몇일후 그녀가 바로 이혼을 원한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변호사를 선입했고 합의서와 언론 배포글을 보내왔고

법원에 28일 신청 예정이니 변호사를 선임하라 했습니다.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에서 대출도 받아야했고 집도 팔아야했고 저는 모든 일을 회사에 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회사가 저희 개인의 일에 개입 하기위함이 아니라 계약을 하고 있는 소속 배우로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결혼 후 1년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적 없었습니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긴 대화 긑에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해서 타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본인의 왜곡된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 더욱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희의 개인사 때문에 피해를 본 회사, 방송 당일 피해를 입으신 미우새 관계자 분들,

제 드라마 현장 관계자 분들께 죽을만큼 죄송하고, 면목이 없고, 사죄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일을 행하면서 상처를 분명 받고있을 와이프에게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해를 하기는 힘듭니다. 다 제가 부족해서 저의 개인사를 잘 정리하지 못해서 생긴 일인 만큼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해당내용을 확인해보면 몇일전 구혜선이 폭로해서 이슈가 되었던

두사람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안재현이 문자로 구혜선 뒷담화를 했다는 내용이있다.

 

해당 내용을 확인하며 들었던 생각은 "안재현이 HB대표랑 구혜선뒷담화를 진짜로 했다고해도 어떻게그걸 구혜선이 

알수가있지??" 라는 의문과 찜찜함이 들었지만 크게신경쓰지 않았다.

여기가 문제였던것이다 숨겨져있던 진실이 밝혀진것처럼 안재현의 해명글을 읽어보면 그때들었던 찜찜함의 해답이있다.

구혜선은 평소 의심이 많아 안재현을 숨막히게했을 가능성이있으며 현재 안재현의 해명글을 보고나니

이제또 구혜선이 이상한 사람인것같은 생각이든다.

HB엔터테인먼트와 문자를 한 내용을 볼수있었던 것은 구혜선이 안재현집에 무단침입해서

안재현의 핸드폰을 확인했기 때문이었다. 

의심이 많은 구혜선은 해당문자를보며 별거아닌데도 화가났고 

이런 폭로를 하게된것으로 추측된다.

어떤쪽이 진실이던 지금 서로 힘들텐데 진흙탕싸움으로 번지지말고

이쯤하고 일이 조용히 끝났으면 좋겠습니다.